[창업 일기] 사무실 계약하고 돈 아까웠던 것 정리해 봄

*패파 실제 멤버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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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드디어 지난 금요일 사무실 계약을 하고 왔다.

날씨가 갑자기 엄청 더워져서 빨리 못 구하면 큰일이겠다 싶었는데,

창업 동아리 선배 상민이 형한테 조언을 구해서

생각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최종 계약을 하고 왔다! (형 고마워요)

 

+) 상민이 형이 알려준 사무실 가격 체크 사이트(클릭)

*냉난방비 비롯한 관리비 일체 무료

*보증금 저렴한 편 (월세 2개월 치)

 

 

 

우리가 원한 조건은 딱 하나였다. *개별 냉난방*

남자 둘이 여름에 창업 준비하면 제일 무서운 게 뭐다? 더위다…

근데 우리가 구하는 소형 사무실일수록 중앙 냉난방인 경우가 많더라.

 

 

창현이나 나나 더위에 취약한 스타일이라 같이 직장생활 할 때 진짜 고생했는데…

그때도 중앙 냉난방이라 야근할 때는 여리디여린 USB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야 했다.

 

회사에서 따로 설치한 작은 에어컨도 있긴 했는데,

대표님이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 오래 틀지 말라고 하셔서… ^_ㅜ

 

 

 

 

여튼 우리는 운 좋게 개별 냉난방 + 창이 있는 사무실을 구했는데,

여기는 냉방비를 따로 안 내도 된다고 한다. ?!

냉방비뿐만 아니라 청소비, 사무 가구, 렌탈 기기 등 사무실 운영에 드는 비용 대부분이 무료라고..

 

에어컨은 틀면 너무 시원한데, 동시에 냉방비 걱정이 들기 마련임.

다행히 공유오피스에서는 혹여 24시간 사용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별도로 없다고 한다.

 

이럴 수가… 나를 위한 사무실이 여기 있었다ㅋ

 

(나도 직접 상담하기 전까진 안 믿었음. 궁금하면 확인해 보시길 *최저가 문의 페이지)

 

 

온라인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을 남기면 알아서 몇 가지 매물 정보와 대략적인 가격까지 다 알려주더라.

더운 날씨에 발품 팔기 전에 사무실 가격 파악하기도 수월했음.

*위치별 가격 확인은 여기서(클릭)

 

제안받은 몇 가지 옵션 중 우리가 최종 계약한 마곡점 매물과 합정점 매물 2개를 직접 구경했는데,

둘 다 소형 사무실인데도 24시간 개별 냉난방이 가능했다. 고

민 끝에 신규 지점이라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마곡점으로 최종 결정했다. 우리 둘 집에서 훨씬 가깝기도 하고.

 

계약 기간도 2개월, 5개월 등 월 단위로 할 수 있어서 여름에 단기 사무실 계약할 때도 편하고 좋을 듯.

우리는 월세 할인 혜택을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1년 계약을 했다.

 

 

기분 좋게 계약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NC 백화점에서 뜨끈한 샤브샤브 한 그릇을 했다. 이열치열!

가까운 곳에 백화점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든다. ㅋ

 

본격적으로 사무실을 구했으니 사업 준비에 더 박차를 가해보려 한다.

박 대표의 창업 일지는 계속됩니다. 쭉~

 

 

+) 가격 상담 요청 쪽지가 많이 와서…

일일이 답변이 어렵기도 하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아

정확한 가격은 <여기>에서 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