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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리얼 후기/직접 써 본 후기 모음

*개별 냉난방+관리비 0원* 사무실 6개월 사용 후기

*패파 강남4호점 멤버의 실제 후기입니다.


#스타트업일상 #사무실관리비 #냉방비절감

 

요즘 같은 날씨는 진짜 밖에 돌아다니기가 무섭다.

더위 + 습도 2중 콤보로 정신을 못 차리겠거든… ^_ㅠ

이럴 때일수록 *에어컨* 없이는 정말 안 된다 정말…

 

난 진짜 더위를 많이 타는데 자취방에서는 전기세 걱정 때문에 집에서는 진짜 더울 때만 2~3시간 정도 트는 편이다. ㅠ

대신 사무실에서는 도착하자마자 켜서, 퇴근하기 전까지 켜 두는 편! (내가 여름에 일찍 출근하는 이유지…)

 

대표님 눈치 안 보이냐고? ㅋㅋ

우리 회사 사무실은 냉방비가 공짜라 에어컨 꺼져있으면 대표님도 얼른 켜신다..ㅋㅋㅋㅋㅋ

공짜인데 왜 안 켜냐고!!!ㅋㅋㅋㅋㅋ (대표님 맘 = 내 맘)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우리 회사 냉방비가 무료인 이유는
일반 사무실이 아니라 공유오피스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공유오피스 설명은 이것으로 대신한다. (궁금하면 클릭)

 

공짜로 쓸 수 있는 탕비실 (시리얼, 티, 커피 등)

모든 공유오피스가 다 그런지 우리가 쓰는 F사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냉방비뿐만 아니라 간식, 비품도 다 공짜임 (남는 게 있나…?ㅎ)

 

으레 막내가 도맡아 하게 되는 사무실 청소, 비품 & 간식 세팅 같은 일들도 별도 비용 없이 다 해주더라.

파워 MZ인 나도 처음 입사했을 때는 괜히 여기저기 쓸고 닦아야 하나.. 눈치를 좀 봤는데

공유오피스는 그런 눈치 따위 볼 필요가 없음! 아무도 안 시키고 아무도 안 하니까?

 

대표님 마인드가 ‘내가 하기 싫은 거 직원에게 절대 시키지 않는다’여서,

사무실도 일부러 이런저런 관리 다 알아서 해주는 공유오피스로 고르신 거라고 함. (대표님 사랑해요)

 

사무실 비용은 생각보다는? 저렴하다고 들었는데,

자세한 가격은 여기서 확인해 보시길 (나도 모름)

 

 

진짜 졸릴 땐 라운지로 올라와서 일함

여름에 사무실 꿉꿉하면… 진짜 일 하기 더 싫잖아…

처음 인턴으로 일했던 회사가 딱 그래서

괜히 바람 쐬러 산책하고 오다가 더 더워서 일 더 안되고 그러곤 했다. ㅋㅋㅋㅋㅋ

지금 회사는 사무실이 쾌적+뽀송해서 의도치 않게 능률이 올라 일을 더 열심히 하게 된다… ^_ㅜ

 

직원 입장에서 이래저래 좋은 점들이 많아서

다음에 이직할 회사 고를 때도 가능하면 공유오피스 쓰는 곳으로 하려고 한다.

 
 

 

아ㅏㅏ 그리고 웬만하면 우리가 쓰는 패파 강남4호점처럼 

*무료 냉난방 + 24시간 개별로 되는 곳*인지 체크할거임!!!!!!(별다섯개)

공유오피스 중에 냉방비 자체는 무료인데 오후 6시까지만 무료이거나,
중앙제어 시스템이라 마음대로 on/off를 못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상상 불가..)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미래의 제 대표님이 있으시다면…

부디… 에어컨 빵빵하게 잘 나오는 사무실을 써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