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홍대1호점 멤버의 실제 후기입니다.
회사 다니면서 퇴근 후 부업을 따로 하고 있다.
근데 생각보다 꽤 잘되면서 혼자 하기 벅찼는데 마침 한 친구가 퇴사하고 백수인 상태라 다음 회사 구하기 전까지 잠깐 내 일을 도와주기로 했다.
아무래도 집에서 일하긴 좀 그렇고 공유오피스 2인실을 구했다.
일단 보증금이 일반 사무실 임대하는 것보다 훨씬 싼 편이고, 최소 한 달 단위로 계약이 가능하니까 단기로 쓰기 딱 좋았다. 나는 3개월을 계약해서 이제 계약 기간이 끝나간다.후후
3개월 동안 공유오피스 쓰면서 느낀 점을 말해보자면..
소인실도 24시간 개별냉난방 가능!
사실 홍대 근처 공유오피스 많이 돌아봤는데 24시간 개별냉난방 가능한 곳은 패파 빼고는 거의 없었다. 보통 중앙에서 냉난방을 관리하거나 9 to 6 정해진 시간 동안만 틀어준다거나…
나의 경우 퇴근 후에 패파 사무실로 가는데 개별냉난방 안되면… 너무 불편하다ㅠㅠ
근데 패파는 가능하니까 사무실에 있는 내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ㅎㅎ
게다가 추가 요금이 일절 없으니까 더욱 걱정 없이 냉난방을 틀 수 있었음!
미팅룸 시간을 많이 준다는 것!
소규모 사무실을 쓸 때 가장 불편한 점은 아마도 미팅룸 이용이 아닐까 싶다.
책상 자리 한 칸 마련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쾌적한 미팅룸을 마련하는 건….ㅜ
패파는 소인실이어도 미팅룸 시간을 넉넉하게 준다.
미팅룸 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 정기적으로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항상 깨끗한 상태다. 친구와 회의할 때마다 미팅룸을 아주 쏠쏠하게 잘 활용하고 있다.
역이랑 패파랑 연결!
다들 알다시피 올해 비가 장난 아니게 많이 왔었다..ㅠ
근데 패파 홍대점은 역이랑 지하도로 연결돼 있으니까 너무 편했다.
역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끝!
또, 대학가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좋고, 건물 내에도 식당이나 카페가 있어서 아예 나갈 필요도 없다~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크…이게 바로 공유오피스 쓰는 맛이지!
삐까뻔쩍한 시설, 공간들을 마음껏 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다.
솔직히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시설 훨씬 좋음~
홍대점 라운지는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좋고, 공간도 넓다.
바에서는 커피, 우유, 두유, 차 등이 제공된다.
나는 보통 퇴근 후 가기 때문에 커피보다는 티를 마시는데
우연못 티 진짜 맛있다~ 강추!!
여기는 안마의자가 있는 리차징존인데 피곤할 때 잠깐 쉬어주면 온몸의 피로가 날아가는 듯하다.ㅎㅎ
폰부스 있는 사무실은 첨 써 보는데 전화할 때 남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하다!
우리 사무실 자랑~!
우리 사무실이다ㅎㅎ
사무실 청소도 패파에서 대신해 줘서 우리는 진짜 일만 할 수 있다~
사실 사무실 관리에는 당연히 돈이 들겠지만, 임대 사무실을 알아보며 이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알게 됐다.
패파는 청소와 방역을 꽤나 철저하게 해 주는데,
이점이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청소비랑 관리비는 물론 0원!
월 이용료에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금 계약 거의 다 끝나가는데
친구는 다음 회사를 찾아서 동업을 그만두기로 했다.
근데 패파 홍대1호점 너무 맘에 들어서 1인실 계약해서 쓰려고 생각 중이다.
패파는 무료로 견적을 내준다.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링크 남긴다.
'100% 리얼 후기 > 직접 써 본 후기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채용 안 되는 스타트업에 공유오피스 추천하는 솔직한 이유 3 (0) | 2023.06.02 |
---|---|
사무실 이사 하고 돈 아까웠던 것 정리해 봄 (1) | 2023.06.02 |
100일간 공유오피스 쓰면서 느낀 점 메모해 봄 (0) | 2023.05.30 |
공유오피스만 4곳 써본 대표가 알려주는 꼼꼼 비교 후기 (0) | 2023.05.30 |
서울 공유오피스 관리비 없이 1개월 이용해 본 썰 (0) | 2023.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