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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리얼 후기/직접 써 본 후기 모음

역세권/보증금/관리비 전부 만족스러운 공유오피스 이사 후기

*실제 패파 멤버의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주말에 다녀온 꽃구경~ 벚꽃이 예쁘게 폈었다

 

아주 스펙터클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보다 걱정되는 마음이 더 컸다😥

안 그래도 멘탈 개복치인데 사무실 이사 준비하면서 남은 멘탈이 다 탈탈 털림..

 

 

이번에 이사 준비하면서 정말 안 가본 곳이 없었다.

지역도 세 군데나 정해서 부동산을 다녔고, 보증금도 대출받을 각오하고 범위를 크게 잡아서 최저 예산부터 영끌한 최고 예산으로 가능한 매물까지 다 확인해 봤는데 정말이지.. 3년 전과는 사무실 컨디션이 너무 달랐다😭

금리 폭등… 살려줘…💸💸💸

 

심지어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찾아보니 내가 사무실 구했을 시기가 서울 사무실 임대료가 제일 비쌌을 때고~ ^^...ㅂㄷㅂㄷ

거의 두 달 내내 다른 일 못하고 사무실 구하는 데만 올인했는데도 맘에 드는 곳을 발견하지 못하다 찾게 된 곳이 패스트파이브였다.

 

 

>> 패파 잘 모르면 여기로 ㄱㄱ (공식 홈페이지 가져옴)

 

 

사실 처음에는 동아줄 잡는 심정이었다.

공유오피스? 들어만 봤지… 잘 모르기도 하고 당연히 이전 사무실 재계약할 줄 알았으니 별 관심도 없었고… 내가 계속 사무실만 검색하다 보니 인스타 피드에도 광고가 떠서 무료 견적을 받게 된 게 패파였다.

 

내가 견적받은 패스트파이브 최저가 페이지

 

다행히도 온라인으로 신청 + 전화로 빠르게 대략적인 가격대를 알려주셔서 방문 구경까지 하니 일주일도 채 안 걸렸던..!

결론 스포부터 하자면 우리는 지금 패파에 입주한 지 2개월 차 응애 멤버다! 👶

(※패파에서 우리를 응애라고 부르는 건 아님 주의.. 그냥 별명 붙여보았음ㅎ 이렇게라도 응애이고 싶은 내 맘.. ☆)

 

대체 공유오피스를 왜 계약했냐, 뭐가 그리 맘에 들었냐, 진짜 저렴하냐 물어보는 분들이 주위에도 꽤 있어서 좀 적어보자면~

 


 

1. 임대료 할인 프로모션이 있음

2. 위치 대비 기본 보증금이 저렴함 (2개월 치 임대료 = 패파 보증금)

3. 청소, 시설 렌탈, 간식/비품 관리 무료로 해줌

4. 기본 인테리어, 가구까지 알아서 세팅되어 있음

5. 24시간 보안 + 냉난방 무료

6. 랜덤 이벤트도 자주 해서 꽤 쏠쏠하고 즐거움

 

 

지금 생각나는 건 요 정도?

일단 다들 제일 궁금해할 임대료 할인은 패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꾸준히 확인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새로 오픈한 지점이면 제일 싸게 입주할 수 있는 것 같았고, 랜덤하게 또 할인을 해주는 지점들도 있어 보였음.

실제로 나도 홈페이지 보면서 이벤트 하는 지점 중에 원하는 곳을 먼저 확인해두고 견적 상담을 받았는데, 이렇게 하니까 1시간도 안 걸리고 딱 내가 원하던 조건의 매물만 추천받을 수 있었음! 상담받을 때 참고~

 

주위에 이런 얘기하면 할인 프로모션 없어도 패파 쓸 거냐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래도 쓸 거 같음. 왜냐면 보증금도 주변 시세보다 7-80퍼 이상 저렴하고, 일단 사무실에 돈 쓸 일이 임대료 빼고 없음.

 

 

우리 지점 메인 라운지 2곳 & 미팅룸 사진

 

패파 처음 방문하면 아마 다들 공감할 텐데, 일단 라운지 인테리어랑 곳곳의 가구들, 개별 사무실의 책상/의자 같은 것들이 굉장히 고급스럽게 되어 있단 말이지? 근데 인테리어비나 가구 세팅비, 청소비, 보안 업체비 등등 사무실 유지할 때 필수로 드는 비용들을 다 무료로 해주니까 이사 비용도 거의 안 들었다. 오히려 보증금이 전에 비해 80퍼 줄어서 목돈이 남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정수기/복합기 등등 렌탈해야 하는 시설도 자잘하지만 합치면 20-30만 원씩 매달 나가지 않음? 근데 우리는 싹 패파에서 관리해 주고 돈도 다 내주니 맘 편함. 쓰다가 고장 난다? 걍 멤버 앱으로 문의 넣으면 담당 매니저님들이 알아서 해결해 주시고. 청소도 따로 비용 안 내는데 바닥 청소 주 1회 + 휴지통 수거 매일 해주셔서 감사하다.

 

보니까 담당 매니저님들이 여러 명 계셔서 청소나 사무실 케어는 초록색 목걸이 하신 분들이 해주시고, 시설 관련해서 궁금한 거나 문의는 흰색 목걸이 하신 분들한테 하면 되는 듯! 라운지에서 일하면서 관찰하다 발견한 TMI이니 패파 쓸 예정 있으면 참고~

에스프레소 커피나 시리얼, 우유 같은 소소한 간식이랑 A4 용지, 복합기 잉크, 서류봉투 등등 짜잘한 비품도 알아서 채워주시니 눈치 볼 필요 없이 맘껏 쓰는 중!!

 

우리 사무실 사진

 

나는 주로 오후 시간에 라운지에서 일을 자주 하는 편인데, 라운지에 앉아있다 보면 랜덤하게 이벤트를 개최(?) 해주신다! 요즘은 무인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면 뽑기권을 주는데 직원들 사이에서 경쟁 붙어서 우리 내부에서 1등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음ㅋㅋ 과연 누가 가져갈지..! (나였으면🙏)

 

 

계약 만료 한 달 남기고 패파를 처음 찾았을 땐 너무 초조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비용도 시설도 만족스럽게 일하고 있어서 넘 좋다!

처음부터 패파를 알았으면 불안하지도 않고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막심..

내 심리적 손해 배상은 어디에 청구해야 하나.. 이래서 정보력이 중요한가 봅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고통받지 마시고 맘에 드는 매물 없으면 바로 공유오피스로 달려가세요..

나처럼 후회하지 말라고 쓰는 꿀팁… 끄읏…

 

 

>> 패파 무료로 가격 견적 받으려면 여기 페이지가 젤 빠름 (공식 링크)

(반박 시 님 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