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패스트파이브 멤버의 후기입니다.
사무실 구할 때 제일 많이 물어보는 건 역시 ‘그래서 얼만데???’
위치도 건물 컨디션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돈 문제가 제일 중요하다.
그동안 4번의 사무실 이사를 거치면서 나름 프로이사러(?)가 된 나.
강남과 종로를 누비며 경영지원팀(a.k.a 경지팀)으로서 사무실을 구하다 보니 웬만한 매물을 보면 걸러야 할지 킵 해두어야 할 지 감이 온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사무실 이사를 준비하는 방식이 조금씩 달라진 것도 느낀다. 3-4년 전만 해도 발품 파는 게 최고!! 였다면, 요즘은 직x, 다x 같은 부동산 앱도 잘 되어 있고 네이버 부동산 웹페이지(>> 클릭)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인터넷으로 한 번 근처 매물을 훑는 것이 좋음!!
한 가지 더 달라진 요즘 트렌드는 ‘공유오피스’인데, 스타트업이나 대기업이나 할 것 없이 많이들 선호하는 추세라 사무실 견적 받을 때 공유오피스도 꼭 같이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왜냐면 생각보다 사무실 구할 때 위치/가격/시설의 기준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
부동산에서는 부르는 게 값인 역세권 사무실도 공유오피스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으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유오피스를 고려해 본 적 없어도 꼭 견적 받아보길 추천!!
"그럼 공유오피스 견적은 어떻게 받는 걸까?"
오늘은 내가 직접 받아본 곳 중 가장 빠르고 편했던 ‘패스트파이브(FASTFIVE)’를 중심으로 공유오피스 견적 받는 법을 소개하려 한다.
+ 패스트파이브 설명은 링크로 대체 (>> 클릭)
개인적으로 나는 패스트파이브를 ‘국내 최다 공유오피스’로 먼저 알게 됐다. 전전 회사에서 대표님이 단기 TF팀용 사무실 좀 알아보래서 찾다가 공유오피스를 처음 알게 됐는데, 여러 브랜드들 중 우리나라에서 지점 수가 제일 많아서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패스트파이브는 중개 수수료나 별도의 서비스 비용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원하는 만큼 충분히 매물을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어서 추천하는 편.
공유오피스 무료 견적 페이지 추천 (목적별 소개)
1. 맞춤형 견적 (>> 클릭)
우리 회사에 꼭 맞는 조건의 사무실만 모아서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페이지! 위치도 세세하게 지역구별로 고를 수 있고, 사용 인원수, 사무실 구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도 체크할 수 있어서 시간 낭비 없이 딱 조건에 맞는 매물만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구체적인 조건을 이 단계에서 미리 전달하니까 1차적으로 필터링이 되어 직접 구경하러 갈 때도 편하더라. 물론 이 단계에서 모든 조건을 다 걸 순 없다. 만약 ‘우리 회사는 무조건 강남역에서 걸어서 3분 안에 갈 수 있는 위치여야 한다’거나 ‘고층 뷰가 예쁜 A급 빌딩이었으면 좋겠다’ 등 구체적인 조건이 있다면 상담해 주시는 매니저님한테 어필하면 된다.
최단 시간 내에 우리 회사가 필요한 조건에 부합하는 매물만 싹! 받아보고 싶다면 이 견적을 신청하는 게 좋다.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매물별 보증금과 특장점을 알 수 있기 때문!
참고로 패스트파이브는 모든 사무실의 보증금이 ‘2개월 치 임대료 금액’으로 책정되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위치도 전부 역세권이라 주위 임대 사무실이랑 비교했을 때 보증금만 80% 이상 저렴한 경우도 많음.
이 페이지는 말 그대로 최저 사무실 가격을 알려주는 페이지이다. 맞춤형 견적 페이지와 다르게 연락처와 사용 인원수만 남기면 신청되는 초간단 신청서를 자랑함. 우리 회사는 일단 비용이 제일 중요하다면 이 페이지를 추천한다.
패스트파이브는 월 단위로 계약할 수 있어서 희망하는 계약 기간을 1개월, 5개월, 18개월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할 수 있는데, 미리 어느 정도 기간을 써보고 싶은지 생각해두면 가격을 확인할 때 도움이 된다. 12개월 이상 길게 계약하면 할인해 주는 것도 있기 때문!
이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격을 대략 받아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그리고 패스트파이브는 종종 임대료 할인이나 추가 혜택 주는 이벤트를 할 때도 있으니 최저가 문의할 때 이벤트 하는 곳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도 강추!
패스트파이브는 전기세나 청소비 등 사무실 관리비가 없어서 임대료만 내면 되는데, 들어갈 때부터 임대료 할인을 받으면 훨씬 비용을 절감하면서 계약할 수 있기 때문.
3. 무료 방문 신청 (>> 클릭)
혹시 가격 견적도 궁금하지만 직접 가서 공유오피스 시설을 구경해 보고 싶다면 무료 방문 신청 페이지를 활용하면 좋다. 필요하다면 신청한 날 바로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당일 방문 신청 마감 시간도 오후 4시 여서 꽤나 넉넉한 편.
개인적으로 나는 공유오피스 이용 경험이 없다면 한 번쯤은 이런 기회를 통해 구경해 보는 걸 추천한다. 임대 사무실엔 거의 없는 라운지, 바(bar), 휴게시설 등 퀄리티 좋은 시설도 볼 수 있고,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들을 보면 우리 회사가 입주하게 되었을 때 모습이 그려지기 때문.
만약 방문하게 된다면 바 공간에 있는 F&B 서비스도 이용해 보길 추천한다. 공유오피스 브랜드별로 추구하는 아이덴티티가 다르다 보니 제공되는 무료 F&B 서비스의 종류나 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패스트파이브는 너무 저렴한 공유오피스들 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좋은 편이라 커피 원두나 자체 제작한 커스텀 F&B가 많은 편인데, 방문한다면 먹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패스트파이브는 유명한 브랜드 중에서 가장 한국인 정서에 맞게 서비스되는 느낌이라 공유오피스 입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봄!
사무실 이사를 준비 중인데 어떤 곳을 구해야 할지 기준을 세우고 싶다거나,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이라면 오늘 소개한 페이지를 활용해 보면 좋겠다.
더 궁금한 점은 비댓으로 질문하면 확인하는 대로 답변드리겠음! (but 요즘 블로그 잘 안 들어와서 답변 텀 길 수 있긴 함..)
혹시 급한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하는 걸 추천...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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