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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고민 해결/합리적인 비용

저렴한 사무실 찾다가 공유오피스 계약한 후기

이 콘텐츠는 멤버의 실제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로서 가장 아까운 돈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사무실 고정비’다. 매달 그냥 바닥에 버리는 돈 같아서 아깝다.원래 쓰던 임대 사무실도 그랬다. 10인 규모 임대 사무실을 썼는데 딱히 제공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관리비만 많이 나오고, 철마다 냉난방비는 계속 오르고…ㅠ 그래서 이번엔 관리비가 안나가는 사무실을 구하기로 결심했다. 발품 판 끝에 결국 계약한 사무실은 바로 <공유오피스> 다.

내가 계약한 공유오피스는 패스트파이브임. (클릭)

엥… 왜 갑분 공유오피스냐고?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다ㅠㅠ

1. 괜찮은 매물 자체가 없다…

직접 발품 팔아본 사무실들

 

부동산 세 곳 정도를 발품 팔아봤는데 정말 좋은 사무실 매물 자체가 없다. 매물이 있다 쳐도 위치도 구석탱이에 있고, 시설도 마음에 안들었음. 돌아다니느라고 을매나 힘들었는지ㅠㅠ 몸살이 나서 며칠 간 아팠다. 근데 주변 대표님한테 추천받은 패스트파이브는 위치/규모 등 내가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우리 회사 니즈에 딱 맞는 사무실들만 골라골라 상담해줘서 얼마나 편하던지. 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 투어하기도 편했다.

 

패스트파이브 사무공간과 라운지 

 

그리고 업계 1위인 만큼 시설도 뛰어났다. 위치는 물론 역세권! 나는 신규 지점 할인 받고 계약했다.^ㅡ^

 

2. 수억 원대 보증금

 

시설, 위치가 별로라고 전세 보증금이 저렴하냐? 것도 아님..ㅠㅠ 거의 수억원 대였는데 (하긴 뭐, 요즘 원룸도 괜찮은 데 고르면 2~3억 한다더라) 이 정도 현금이 수중에 없어서 은행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대출 금리가 정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서…생각보다 돈이 더 많이 나갔다. 이렇게 큰돈을 2년 간 묶어두는 것도 마음에 이자 내면서 허덕일 것까지 생각하니 숨이 턱 막혔다.

근데 패파는 월 이용료 2개월 치만 보증금으로 내면 되니까 부담이 없었다. 물론 대출도 없지 후훗.

 

3. 아까운 관리비, 냉난방비들..

전세 사무실이라고 해서 월에 드는 비용이 0원이 아니다. 관리비, 냉난방비, 수도세, 전기 요금 등 각종 비용들을 지출해야함…

근데 패스트파이브는 이 모든 비용들이 월 이용료에 포함되어 있다! 여름철, 겨울철마다 걱정이던 냉난방 비용 걱정 없이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한다.

 

4. 오만가지 서비스들

음… 내가 일반 임대 사무실을 월세 내고 이용할 때, 돈이 아까웠던 이유는 그냥 그 공간 자체만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비싼 비용을 내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그런데 패스트파이브는 물론 일반 임대 사무실에 비해 조금 더 돈을 내야 하긴 하지만 앞서 말했다시피 관리비/냉난방비 등 각종 사무실 비용들이 ZERO 이기도 하고

제공해주는 서비스들이 많다. 예를 들어, 카페형 라운지랑 F&B 바에서 무제한 무료로 제공해주는 원두 커피, 우유, 두유, 씨리얼, 초코바 등등 간식들과 ​시설 좋은 미팅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던가(타 공유오피스 대비 이용 시간을 넉넉히 준다. 정해진 시간보다 더 많이 쓰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내본 적이 없음.)

패스트파이브 공용 라운지

 

 

​시설 좋은 미팅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던가(타 공유오피스 대비 이용 시간을 넉넉히 준다. 정해진 시간보다 더 많이 쓰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까지 나는 내본 적이 없음.)

흑백 프린트가 무제한 무료라든가 라운지에서 종종 공짜 간식 이벤트를 한다든가 베네핏이라고 해서 식당/카페/항공권/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든가. 이렇게 제공해주는 게 많다보니 내는 돈 대비 가성비가 좋달까? 그래서 월 이용료가 아깝지 않다.

비용 아낀다고 오히려 이전보다 돈 더 내고 공유오피스 쓰게 된 아이러니(?)한 후기..그치만 후회는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최저가 사무실 견적 받을 수 있는 링크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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